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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전세자금대출 은행별 금리 비교(카카오뱅크가 가장 싼 금리)

by 3000포석정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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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대출금리 인상........

"내년 신혼희망타운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데 대출금리가 0.3%p(포인트) 오르면서 늘어난 이자로만 차 한 대 값이 더 나가게 생겼습니다. 고정금리인 줄 알고 자금 계산을 다 해 놓았는데 너무 화가 나서 시위라도 나갈 판입니다."(파주운정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 30대 이모씨) 정부가 오늘부터 신혼희망타운(신희타) 전용 대출상품을 포함한 주택구입ㆍ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일괄 인상하는 가운데, 하루 이틀 차이로 갑작스럽게 수천만원의 이자를 더 내게 된 신희타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날부터 신혼희망타운 대출금리를 연 1.3%에서 연 1.6%로 인상하는 내용으로 최근 시행세칙을 개정하고 지난주께부터 은행들에 이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30일부터 금리가 0.3%p 일괄 인상된다'는 안내문을 일제히 입주예정자들에게 돌렸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청약저축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금리를 2.1%에서 2.8%로 0.7%p 올리면서, 주거복지 주요 재원인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구입ㆍ전세자금 금리도 0.3%p 인상하겠다고 지난 18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신혼희망타운은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와 연 1.3%의 저렴한 고정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대신 3억원 이상의 주택은 모기지 의무가입 후 시세차익의 최대 50%를 정부와 공유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이 금리가 1.6%로 오르면서 이날부터 대출을 신청하는 입주예정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예컨대 신희타 모기지 최대 한도인 4억원(30년 만기)을 대출받는 경우 1.3% 금리일 땐 총 이자가 약 8300만원이지만, 1.6%로 오르면 약 1억원으로 2000만원 가량 더 늘어나는 것이다.

 

 

전세자금대출 은행별 금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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