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밀양 여행1 영남알프스 억새 축제(억새꽃 축제, 억새 명산, 억새 산행) 밀양에서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영남알프스다. 산내면에 위치한 얼음골케이블카를 타면 쉽게 오를 수 있다. 밀양버스터미널에서 3회 운행하는 농어촌버스(1,500원)나 6회 다니는 시외버스(4,900원)로 1시간 여 이동한 후 얼음골정류소에서 10여 분을 걸으면 케이블카 승강장에 닿는다. 영남알프스는 경남 밀양시ㆍ양산시, 경북 청도군ㆍ경주시, 울산 울주군에 걸친 해발 1,000m가 넘는 9개 봉우리와 능선을 일컫는다. 산세와 풍경이 유럽의 알프스에 견줄 만큼 아름답다고 해서 불려온 명칭이다. 케이블카를 타자 거의 수직으로 오른다. 초속 4m,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속도로 약 1.8㎞ 거리를 새처럼 날아 해발 1,020m 고지에 닿는다. 수려한 경치가 눈앞에 펼쳐진다. 착한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 2023.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