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정조2

화성 용주사, 사찰 역사와 불교 문화유산 소개(2) '문화재관람료' 특집 기념해서 특집으로 전국 65개 사찰들에 대해 사찰의 역사와 해당 사찰에 어떠한 문화유산이 있는지 글을 연재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주사 역사와 유래 화성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로써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후 폐사되었다가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습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부왕에 의해 뒤주에 갇힌 채 8일만에 숨을 거둔 사도세자의 영혼이 구천을 맴도는 것 같아 괴로워 하던 정조는 보경스님으로부터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설법을 듣게되고 이에 크게 감동, 부친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절을 세울 것을 결심하면서 경기.. 2023. 5. 26.
화성 용주사, 조선시대 왕릉과 수호사찰 능침사(陵寢寺)(3) ​조선시대 정조 왕의 삶과 통치에 관련된 이야기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니고 있다.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적 죽음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햄릿에 비견될 만큼 비극적인 이야기이고, 정조 시대의 문화 융성과 수원 화성 등과 같은 건축의 발전은 프랑스 태양왕 루이 14세 시대만큼 찬란하게 발전하였고, 정조의 영특함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은, 해가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기초를 닦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만큼 크고 위대했다. 사도세자의 비극적 죽음 장조의황제(재세 : 1735년 음력 1월 21일~1762년 음력 윤 5월 21일)는 영조와 영빈 이 씨의 아들로 1735년(영조 11)에 태어나 1736년(영조 12)에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어려서부터 매우 총명하여 3세가 되었을 때 이미 『효경』을 외울 정도.. 2023. 3.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