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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2

한국은행 금리 또 동결...언제까지?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네 차례 연속 동결했다. 한국은행의 최우선 정책 목표는 '물가 안정'인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지면서 금리를 추가로 올릴 이유가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이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 초중반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리하게 금리를 올려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도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완전히 멈췄다고 평가했지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부채 관련 위험과 외환시장 불안 요인이 남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총재는 "원ㆍ달러 환율이 최근 안정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며 "가.. 2023. 7. 17.
알기 쉬운 경제용어, GDP와 인구수 상관관계 사람이 태어나 30세부터 60세까지 30년간 일하면서 생산한 재화나 용역만큼 국가의 GDP는 증가한다. 사람이 단순히 태어나는 것만으로 GDP 증가요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일을 시작해서 일로 인해 재화나 용역이 생산되고, 소비가 이루어져야 GDP 증가요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단순 인구가 아닌 생산가능인구의 변화를 두고 GDP를 가늠해볼 수 있다. 인구 고령화 문제 고령화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하다. 나라가 늙어간다는 것이나 노인의 비중이 늘어난다는 것보다도 출산율이 낮아져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이 아닌 감소하는 모양새로 변한다는 것,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든다는 것, 그리고 그 상태가 영원히 지속될 경우 언젠가 그 나라는 인구가 0에 도달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우연히 자원의 증가나 ..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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