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 최고 와인!!
프랑스 부르고뉴의 보스네 21700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황금 언덕이라 불리는 꼬 드 도르에서도 최고의 그랑 크뤼급 포토발에서 생산되는 피노 누아 포도로 만든 와인이다.
와인전문가들에게는 D.R.C로 잘 알려져 있다. 포도밭 앞에 십자가가 서 있 는데 그 주변에 서 있노라면 성스러운 느낌으로 관광객이 아닌 순례자로 착각될 정도이다.
꽁띠는 꽁띠 왕자(Prince de Cont; 1717~1776)를 지칭하며 프랑스 루이 15세의 장조카였다. 아버지가 사망하고 열한 살에 왕자 칭호를 받았지만 왕위에는 오르지 못하고 49년 간 왕자로 지냈다. 선조의 고향 꽁띠-쉬르-셀르 (Conti-Sur-Selles)의 꽁띠를 따서 왕자 칭호를 부여받았다. 포도밭은 축구장 크기 정도이며, 1년에 약 6,000병 정도만 소량 생산된다.
포도품좋은 피노 누아이며, 포도나무 평균 연령은 50년 이상이고 살충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동양의 음력 농사법으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다. 와인을 양주합 때는 프랑스산 뉴 오크통을 100% 사용한다.
글라스에 로마네 꽁띠 와인을 따르면 루비색 을 띠고 와인의 향은 몇 분간이나 지속되며 쉽게 맛불수없는 황홀한 맛은 우아하면서 귀족적이어서 마음을 끌어당긴다. 이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는 우유먹인 어린 양고기, 어린 돼지고기 등이며, 최고의 빈티지는 1922년이다. 일본에서는 로마네 꽁띠 와인을 신주(神酒)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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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름명 어원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 (Domaine de la Romanee-Conti ) 는 1.85ha 의 작은 포도원으로부터 매년 6,000병만 생산하고 있다. 본 로마네 (Vosne Romanee) 마을에 있는 이 포도원은 5세기에 로마 군이 부르고뉴를 정복했을 때 남은 로마네(Romanee)라고 하는 이름에서 18세기에 꽁띠(Conti) 왕자가 이 포도원을 취득했을 때 자기의 이름을 연이어 붙여 로마네 꽁띠 (Romanee Conti ) 라고 알려지면서 그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세계 10대 명품 와인 (레드와인, 샴페인, 화이트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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