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시장 향후 전망
전기차 시장은 배터리식 전기 자동차(BEV)와 연료전지 자동차(FCEV)로 나뉩니다. 2021년에는 배터리식 전기 자동차(BEV)가 42,000대에서 연평균 성장율 34.7%로 증가하여, 2030년에는 61만 2,0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 됩니다. 연료 전지 자동차(FCEV)는 2021년에는 8,000대에서 연평균 성장율 45.1%로 증가하여, 20230년에는 22만 6,0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정 KPMG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순수전기차의 연평균 성장율은 65.3%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올래 전 세계 전기차(PHEVㆍ수소전기차 포함) 판매 대수가 641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신차의 약 7.4%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BEV와 FCEV의 장ㆍ단점 비교
배터리 전기차(BEV)는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로 구동되며 내연기관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료 전지 차량(FCEV)보다 유지 보수 및 작동 비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BEV는 제한된 주행 범위와 충전 인프라를 필요로 하므로 장거리 여행에 어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료 전지 차량(FCEV)은 전기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수소 가스를 사용합니다. 그들은 수증기와 따뜻한 공기만 배출하여 배출 제로 차량이 됩니다. FCEV는 BEV보다 주행 거리가 길고 가솔린 차량과 마찬가지로 몇 분 만에 연료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FCEV는 BEV보다 비용이 많이 들고 수소 연료 보급 인프라가 필요한데, 이는 현재 제한되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BEV는 일반적으로 유지 및 운영 비용이 저렴하지만 주행 범위가 제한적이며 충전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FCEV는 주행 거리가 더 길고 빠르게 주유할 수 있지만, 가격이 더 비싸고 수소 주유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현재 국내의 충전시설 현황이나 개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하여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국의 대표기업 현대차의 전기차 중장기 사업 전략 방향
현대차는 차량의 전기화를 가속화하고 2030년까지 187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담은 '중장기 전기화 전략'을 발표해 시장점유율 7%1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20302년까지 전기차 영업이익률 1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생산 최적화와 배터리 종합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기차 판매현황 및 충전기 인프라 현황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올해(1~9월) 7만1600대의 전기차가 판매됐다고 한다. 지난 해 같은 기간 판매량(3만6268대)보다 96% 증가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301만2579대로 처음 연간 300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며, 전국의 전기차 충전시설 수는 5481곳으로 집계됐다. 충전기 1대당 전기차 약 40대를 맡는 셈이다.
▶2023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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