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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가볼만한 곳3

선운산 단풍 축제(단풍 명소, 단풍 산행, 선운사 단풍) 선운산은 보통 동백이나 벚꽃으로 유명하지만 단풍 풍광도 수려하다. 선운산 단풍은 화사함이 지나친 내장산과 달리 그윽하고 은은한 아름다움이 배어 있다. 대체로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선운산을 찾으면 절정의 애기단풍을 만날 수 있다. 도솔계곡으로 올라 절정의 단풍을 감상하고 낙조대에서 절정으로 치닫는 일몰까지 본다면 금상첨화라 하겠다. 단풍 시기 선운산 단풍 산행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 경계에 솟은 선운산禪雲山은 대개 선운사의 뒷산인 도솔산(336m)을 일컫지만, 실제로는 1979년 전라북도에서 지정한 도립공원 내의 경수산(444m), 청룡산(313m), 구황봉(285m), 개이빨산(355m) 등을 두루 지칭한다. 선운산은 나지막하지만 명산으로 대접받는 곳이다. 최고봉인 경수산의 높이가 444m. 나머지.. 2023. 10. 6.
100대 명산 사찰, 선운산(도솔산)과 선운사 "100대 명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2002년 10월 산림청에서 선정 공표하였습니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은 학계, 산악계, 언론계 등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천받은 105개 산과 산악회 및 산악 전문지가 추천하는 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산을 대상을 산의 역사, 문화성, 접근성, 선호도, 규모, 생태계 특성 등 5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심사 후 선정하였습니다.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31)ㆍ도립공원(15)ㆍ군립공원(10) 지역에서 56개가 선정되었습니다. 또 가리왕산, 운장산, 황악산 등 생태적 가치가 큰 산(16)과 역사, 문화, 경관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산.. 2023. 8. 15.
고창 선운사, 사찰 역사와 불교 문화유산 소개(61) '문화재관람료' 무료 기념해서 특집으로 전국 65개 사찰들에 대해 사찰의 역사와 해당 사찰에 어떠한 문화유산(국보와 보물)이 있는지 글을 연재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운사 역사와 유래 선운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하고 있다. 첫 번째 설은 신라의 진흥왕(재위기간 540~576)이 만년에 왕위를 내주고 도솔산의 어느 굴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이때 미륵 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고 크게 감응하여 중애사(重愛寺)를 창건함으로써 이 절의 시초를 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이곳은 신라와 세력다툼이 치열했던 백제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라의 왕이 이곳에 사찰..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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