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힐링 와인 여행

해외여행시 면세점에서 좋은 와인 구매법

by 3000포석정 2023. 11. 26.
반응형

오크통 숙성을 거친 와인은 병입된 후에도 숙성되므로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 유럽에서 구입한 와인을 비행기로 가저오는 경우에도 12~15℃의 와인 셀러에서 최 소한 3일 이상 보관하여 안정을 찾은 다음 마셔야 한다.

 

유럽이나 미국, 칠레, 호주 등에서 냉장 컨테이너로 선박 운송한 와인이라면 도착 후 최소한 1~3개월 이상 와 인 셀러에서 안정을 되찾은 후 유통시켜야 제 맛을 찾을 수 있다.

 

<부다페스트공항 면세점 와인>

 

 

 

와인 캡슐 확인

건강한 와인을 구입해 마시려면 유통 정보를 많이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매장에 서 와인을 사기 전, 이상 유무를 알아보려면 흔들지 말고 병목의 캡술을 돌려서 쉽게 돌아가는 와인을 선택해야 한다. 건강하지 않은 와인은 와인이 코르크 위로 흘려 내려 병목 캡술을 접착시키기 때문에 잘 돌아가지 않는다.

 

와인 진열 상태 확인

<제주공항 면세점(좌)과 인천공항 면세점(우)>

 

면세점에서도 위스키나 코냑 대신 와인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위스키. 코냑, 보드카 등의 증류주는 어떤 상태로 어디서 구입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와인은 어떤 상태로 어떻게 보관했는지가 중요하므로 면세점에서 구입할 때 주 의를 기울여야 한다.

 

면세점은 와인 셀러에 보관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특히 세워서 진열하고, 판매가 되지 않으면 장기간 진열 되어 노화되거나 변질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면세점에서 와인을 구입하여 시음한 결과, 와인이 끓어 와인이 코르크 위로 홀러 내린 것도 있었고 곰팡이가 핀 것도 있었다. 가능하면 품질이 보장된 와이너리나 전문매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최근 입고시기 확인

어쩔 수 없이 면세점에서 구입해야 한다면 최근 입고된 와인을 추전받거나 가장 잘 팔리는 와인, 눕혀져 있는 와인 그리고 셀러에 보관된 와인을 구입하면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다.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가성비 와인 추천

격식에 맞는 와인 선물1

격식에 맞는 와인 선물2

격식에 맞는 와인 선물3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