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을 위한 와인 추천, 와인 선물(비즈니스 와인, 초보 와인, 와인 입문)

비즈니스에서 와인 커뮤니케이션은 식사 접대 차원을 넘어 일의 연장선이 되기도 하며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려면 주도(酒道), 즉 술 문화를 리드해 가야 할 때도 있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여성일 때는 와인초대 자리가 고역이 되지 않도록 매너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이 여성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해야 할 경우, 다음에 소개하는 상식을 알아두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와인 초보자(이브코트 소테른, 빌라 엠, 블루 리슬링 아우스레제)

처음 와인을 접하는 여성에게는 가볍게 한두 잔만 권하면서 약간 달콤한 프랑스 소테른 지방의 스위트 와인, 이탈리아의 빌라 엠,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 독일의 아우스레제급 리슬링 화이트와인 등을 추천하는 것이 좋으며, 와인 예찬으로 시작해 너무 장황하게 설명하면 부담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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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애호가(샤또 무똥 로칠드, 오퍼스 원, 펜폴즈 그랜지)

와인 애호가인 여성에게는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이나 고급 와인을 추천하는 것이 좋다. 보르도의 그랑 크뤼급 '샤또 무똥 로칠드' 와인, 미국의 캘리포니아 '오퍼스 원' 와인, 호주의 바로사밸리 '펜폴즈 그랜지' 와인, 칠레 센트럴 밸리의 '몬테스 알파 엠' 와인 등으로 분위기를 잡도록 한다.

 

샤또 무똥 로칠드 와인은 세계적인 미술작가의 아트 레이블로 유명한 보르도 1등급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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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들에게 적합한 와인(부르고뉴 샤르도네, 한 까베르네 소비뇽)

미식가인 여성에게는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대 여성이 가능한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고 음식에 조화를 이루는 고급 와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프랑스 달팽이 요리면 프랑스 부르고뉴 샤르도네 와인, 미국산 스테이크이면 캘피포니아 카베르네소비뇽 와인, 중국 요리이면 중국 연태의 장유와인, 일본 스시라면 일본 고슈와인을 선택하거나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코스별로 구색을 맞춘다면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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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전문가

와인 전문가인 여성에게는 어떤 와인이든 상관이 없다. 와인 그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와인 전문가들의 호기심과 지적 수준을 자극하려면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와인으로 준비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모임을 주도하려면 와인을 주제별(신의 물방울 와인, 포도 품종별 각국의 와인, 와인유형별, 명사의 와인, 컬트 와인, 세계의 100대 와인, 미국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카가 100점 준 와인, 뷰티크 와인 등)로 선정하여 모임을 활성화하는 것도 좋다.

 

와인은 감각적이면서 분위기가 있고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여성들을 존중할 줄 아는 신사적인 술이다. 상대방의 장점을 찾고 배려하는 매너도 잊지 말자.

 

격식에 맞는 와인 선물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