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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사찰, 관악산과 연주암 "100대 명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2002년 10월 산림청에서 선정 공표하였습니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은 학계, 산악계, 언론계 등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천받은 105개 산과 산악회 및 산악 전문지가 추천하는 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산을 대상을 산의 역사, 문화성, 접근성, 선호도, 규모, 생태계 특성 등 5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심사 후 선정하였습니다.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31)ㆍ도립공원(15)ㆍ군립공원(10) 지역에서 56개가 선정되었습니다. 또 가리왕산, 운장산, 황악산 등 생태적 가치가 큰 산(16)과 역사, 문화, 경관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산.. 2023. 6. 23.
알기 쉬운 경제용어, GDP(경제성장률)은 어떻게 구하는가? 경제성장률은한 나라 경제의 전체적인 발전경향을 한 눈에 보여주는 지표이다. 이러한 국민소득의 연간 증가율을 정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기준년도의 실질국민소득 증가분/전년도의 실질국민소득 = (기준년도의 실질국민소득 - 전년도의 실질국민소득)/전년도의 실질국민소득 실질성장률 국민소득의 주요한 지표로는 국민총생산이 이용되는데, 여기서 국민총생산의 크기를 화폐(금액)로 표시하여 경제성장률을 산정한 경우에는 명목성장률이라 하고, 이를 실물자산의 물량으로 파악하여 산정한 경우에는 실질성장률이라 한다. 이때 이들 양자간의 관계는 '실질성장률=명목성장률-물가상승률'로 나타낼 수 있다. 즉 실질성장률은 일정 기간에 일어난 물가상승의 효과로 인한 명목상의 성장효과를 제외하고 실제로 일어난 경제성장의 속도를 나타내.. 2023. 6. 22.
우리나라 사찰이 주로 산에 있는 역사적 이유 사찰하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깊은 계곡에 있거나, 산꼭대기 암자, 그리고 산자라에 붙어 있는 산사를 떠올리곤 한다. 불교가 주류였던 삼국시대에는 중요한 사찰은 도시에 있었다. 물론 당시에 사찰도 많았고 명상을 중요시하는 선종인 경우 통일신라 말부터 고려초기까지의 사찰 구산선문(九山禪門)의 경우 모두 산에 위치해 있었다. 부처님은 사찰은 도시와 가까이 있어야 하며 부담 없이 지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당시의 승려들의 공양은 탁발에 의존했기 때문에 마을에서 먼 곳은 존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종교는 수행이라는 개인적인 기능도 있지만 세속과 접하여 포교하여 사회를 계몽하고 이끌어 나가야 하는 책임도 있기 때문에 고대에는 도시속이나 근처에 존재했다. 태국의 사례를 들어보면 현대에 들어와서도 태국의 승.. 2023. 6. 22.
구례(지리산) 화엄사, 사찰 역사와 불교 문화유산 소개(49)-국보편 '문화재관람료' 무료 기념해서 특집으로 전국 65개 사찰들에 대해 사찰의 역사와 해당 사찰에 어떠한 문화유산(국보와 보물)이 있는지 글을 연재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엄사 역사와 유래 「사적기(事蹟記)」에 의하면 544년(진흥왕 5) 인도승 연기조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동국여지승람」에는 시대가 분명하지 않으나 연기라는 승려가 건립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구례속지 求禮續誌」에 의하면 543년 연기조사가 세운 절로 백제 법왕이 3,000명의 승려를 머물게 했으며 642년(선덕여왕 11)에 자장율사가 건물을 중수했다고 하는데, 신라승이 백제지역에 있는 절을 중건했다는 사실은 의심스럽다. 이와 같이 화엄사의 창건이나 창건주, 중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1979년 황룡사..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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